[고시기획 권윤희 기자]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일반행정 지역선발 지역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년대비 채용인원이 늘어난 지역을 살펴보면 ▲광주·전남 8명 ▲대구·경북 3명 ▲제주는 1명이 증원하였다.
채용인원 현황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광주·전남지역이다. 24명 선발로 채용인원이 가장 많았다.
전년도는 16명 선발이었으나 올해 채용인원이 8명 증가하였다.
예년 국가직 9급 일반행정 지역선발 채용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가 2019년에 가장 많이 선발하였고, 올해는 13명 선발에 그쳤다.
부산은 전년도에도 가장 채용인원이 적었는데 올해는 2명 더 줄어 지역별 채용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과 동일한 채용인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전북이다.
9급 일반행정 지역선발의 신규 총 채용인원은 전년대비 8명 감소하여 1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