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권윤희기자] 지방공무원 시행계획 발표가 2월에 모두 완료되고 3월부터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울시와 전라남도가 지방직 9급 원서접수를 시작하였고 13일까지 진행한다.
9급 공무원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및 지방세 직렬의 신규 채용인원과 지난해 채용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서울시 지방세 경쟁률 대폭 하락
서울시 9급 공무원 채용현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행정 신규채용은 지난해 선발인원 1046명에 비해 132명이 감소했다. 사회복지 신규 채용인원은 지난해 218명에서 35명 감소한 183명이다.
지방세 채용인원은 2018년 75명에서 2019년 202명으로 대폭 상승하였다가 올해는 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2018년과 2019년의 직렬별 채용현황 변화를 살펴보면 일반행정은 ▲경쟁률 77대 1→24.1대 1 ▲응시율 55.7%→46.4% ▲합격선 396.76점→372.03점을 기록했다.
사회복지는 ▲경쟁률 58.9대 1→16.8대 1 ▲응시율 57.2%→40.8% ▲합격선 375.84점→325.52점으로 나타났다.
지방세는 ▲경쟁률 93.6대 1→16.9대 1 ▲응시율 54.4%→48.3% ▲합격선 393.47점→356.98점이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 출원인원 증가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은 서울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일반행정을 제외하고 감소세이다.
전라남도 9급 공무원 채용현황을 각 직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일반행정 직렬은 지난해 선발인원 483명과 동일한 규모로 채용한다.
사회복지 신규 채용인원은 지난해 172명에서 21명 감소한 151명이다. 올해 지방세 직렬은 지난해 39명에서 13명 감소한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2018년과 2019년의 직렬별 채용현황 변화를 살펴보면 일반행정은 ▲경쟁률 14.1대 1→11.69대 1 ▲응시율 75.13%→70.4% ▲합격선 345.01점→334.31점을 기록했다.
사회복지는 ▲경쟁률 11.3대 1→7.2대 1 ▲응시율 75.86%→69.5% ▲합격선 340.04점→275.87점으로 나타났다.
지방세는 ▲경쟁률 14.8대 1→7.46대 1 ▲응시율 72.78%→67.7% ▲합격선 297.75점→314.9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