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상북도가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시험 선발계획을 공고하며 본격적인 2016년의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총 97명으로 전년 대비 12.8%가량 늘어난 인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출원하는 일반구분모집의 경우 총 82명을 모집하며 임용예정기관별로는 경산시가 16명, 포항시 14명, 구미시 9명, 경주·안동시 6명 등을 선발한다. 그 외 장애는 7명, 저소득은 8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2명을 모집한 시간선택제는 올해 아예 선발계획이 잡히지 않았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3월 19일에 실시된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4월 7일 필기합격, 4월 27~28일 면접시험, 5월 19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원서접수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 예정자의 경우 취득예정일을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