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
 
 
 
 

한국사 75점/ 영어 90점/ 형법 90점/ 형소법 95점/ 경찰학 80점 (원평균 86점, 조정 70.90점)

▢ 영어 : 강낙원, 석태용, 박철우 교수님 (한국경찰학원)

 - 영어 공부 : 매일 같이 영어 단어를 외웠고 한권의 단어장을 30번 이상을 봤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외운 것을 또 보고 시험 전일까지 꾸준히 했던 게 좋았으며, 특히 학원에서 일주일에 3회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문제를 풀었던 게 영어 90점을 비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기 관리가 안되면 절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매일같이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사 : 김영우 교수님 (한국경찰학원)

 - 한국사 공부 :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기본이론수업에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심화강좌로 하는 근현대사 특강이나 문제풀이가 있으면 무조건 들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 내용을 듣고 정리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았다면 90점 이상을 맞을 수 있는 부분이 조금은 아쉽지만, 한국사를 공부하실 때 저는 기출문제와 학원에서 나눠준 문제, 문제풀이 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형법(신희승 교수님), 형소법(안태영 교수님), 경찰학(정태정 교수님)

 - 법과목 공부: 처음 법과목을 공부를 할 때는 용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참을성을 가지고 기본이론 수업을 3회독 이상을 듣다보니 전체적인 개념 파악을 할 수 있었고, 3회독 이상을 돌았을 때 기출문제 및 판례수업, 심화단과를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좋았던 점은 학생들에게 공부만을 가르치지 않고, 공부하는 각오, 자세등 시험에 있어 여러 중요한 부분을 챙겨주시고 특히, 학생들이 힘들었을 때 용기를 낼 수 있는 격려를 해 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전 신희승 선생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스스로에 대해 굉장히 의심을 많이 했는데 그 때마다 신희승선생님이 제게 용기를 준 말들을 떠올리며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 면접 : 차은호 선생님

 - 면접 준비는 차은호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규모는 작게하는 대신 한명한명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것이 중요시 하시는 선생님입니다. 이번 팀은 4명이 했습니다. 4명이기에 선생님이 한명한명에게 모두 카메라 앞에서 연습시키고, 질문과 고칠 점, 토론 시뮬레이션을 일일이 다 챙겨주셨습니다. 중요한 시사이슈가 생기면 인터넷 뉴스를 카톡에 다 띄워주시고 중점을 따로 찝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한명한명 꼼꼼하게 봐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