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1년에 소방공무원 3717명 증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입법 예고
소방청은 정부의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 계획"과 관련하여 내년에 소방공무원 3717명을 증원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알려졌다.
개정은 소방수요 증가로 원거리 출동 시간 단축, 효율적인 재난 현장 대응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늘어나는 3717명은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의 기준인건비를 산정해 반영했다.
# 시ㆍ도별 증원 현황
○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소방본부장 및 학교장 제외)의 정원 반영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현 행
60,171
7,196
3,537
2,713
3,176
1,529
1,568
1,291
507
10,277
개정안
63,888
7,438
3,631
2,785
3,288
1,568
1,587
1,385
550
10,837
증 감
3,717
242
94
72
112
39
19
94
43
560
구분
합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현 행
60,171
4,008
2,516
3,741
3,138
4,006
5,095
4,798
1,075
개정안
63,888
4,348
2,728
4,099
3,330
4,450
5,484
5,222
1,158
증 감
3,717
340
212
358
192
444
389
424
83
※ 창원시 정원(경상남도 정원에 포함 / 비고에 창원시 정원을 별도 표기) : 현행 969명 ⇢ 개정안 1,047명(78명 증원)
이렇게 늘어나는 소방공무원 수에 대해 소방청 관계자는 “퇴직이나 이직 등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인원수를 고려해 내년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인원도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